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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스쿼시팀, 승리를 향한 금빛 드라이브를 날리다

기자정원기

등록일시2021-10-06 16:39:31

조회수5,007

사회/스포츠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이 다가왔습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스쿼시팀 선수들은 금빛 드라이브를 날리기 위해 오늘도 훈련에 나섰습니다.
정원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코트에서 빠르게 공을 주고 받는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스쿼시팀.

전문 트레이닝을 받은 선수들도 훈련 시작 5분만에 
이마엔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혔습니다.

순간 시속 200km가 넘는 공을 주고 받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은 전국체전 승리를 목표로 묵묵히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 어수빈 선수 /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체전이 열리지 못해는데 첫 출전인 만큼 부족한 체력 부분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습니다. 이번 대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 거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9년에 창단한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주요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단숨에 우승후보로 등극했습니다.

지난 6월 대한체육 공인대회인 '제21회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한 스쿼시팀은 기세를 몰아 그동안 고배를 마셨던 전국체전에서도 메달 사냥을 노리고 있습니다.

▶ 김규형 감독 /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스쿼시팀
2020년도부터 전국 대회 모든 대회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제21회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에 세종시 공공스포츠클럽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포함한 3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반 라켓 종목과 달리 네트가 없이 진행되는 스쿼시.

제한된 공간 속에서 이뤄지는 만큼 경기가 빠르게 진행되는 특징이 있습
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 진행되는 스쿼시 연습과 팀 교류전 진행에 제약이 있자 선수층이 얇은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규형 감독은 강한 체력이 요구되는 종목인 만큼
체력 훈련을 지시하며 긴 호흡을 갖고 대회 준비를 마쳤습니다.

▶ 김규형 감독 /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스쿼시팀
코로나19 시기에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개인 훈련을 하다 보니 다른 팀과 교류도 했어야 했는데 코로나19 시기로 인해 조금 어려웠습니다. 학생 선수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모자란 체력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최근 열린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어수빈 선수는
세종에 금메달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코칭스태프와 함께한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며
자신의 장기인 드라이브를 갈고 닦아, 전국 최강자로 거듭나기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했습니다.

▶ 어수빈 선수 /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혼자 훈련하느라 조금 지치고, 힘들 때도 있었는데 저 스스로도 체전에 대해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고, 감독님과 상의하면서 부족한 점과 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 꾸준히 체크하면서 후회 없이 이번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를 정교하게 치기 위해서 드라이브 거리감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국내 1인자가 가려지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 정원기 / CMB
세종시 공공스포츠클럽 선수들은 금메달을 목표로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cmb 뉴스 정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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