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한남대-배재대, 2021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워크숍 개최

<리드>

한밭대학교와 한남대학교, 배재대학교가 2021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기사>

워크숍은 교통과 연관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교통정책과 모빌리티 현황 등이 공유됐습니다.

발표는 9개팀이 참여했고, 버스정보 단말기 설치와 안전문제 등에 관한 토의가 이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시 건설도로과와 관련 기업인들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링단이 문제점 보완을 위한 팀티칭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시는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통정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3개 대학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학생들은 특별히 교통이라고 하는 주제를 토대로 문제를 발굴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과 창의성 그리고 이를 통한 자신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대전에서는 특별히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리빙랩이라고 하는 내용은 우리 학생들에게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그러한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별히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려면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해야 되지 않습니까. 고객의 니즈, 특히 지역사회 교통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 불편한 점들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접근하고, 이를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와 지식을 통해서 어떻게 문제를 풀어갈 것인가 하는 측면에서 더욱 리빙랩 워크숍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