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소상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서 세부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대전시 소상공인과 온통대전팀 조혜연 팀장 전화연결 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팀장님
<답변>
네, 안녕하세요. 대전시 온통대전팀장 조혜연입니다.
<아나운서>
1.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12월까지 2달간 온통세일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대전시는 11월과 12월 단계별 일상 회복 시기에 맞춰 코로나 19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하반기 온통세일을 개최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매출확대를 위해 온통대전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리고, 캐시백 비율도 현행 10%에서 15%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또한, 교통복지 대상자의 경우 5%의 캐시백이 추가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3%의 캐시백이 추가되어, 최대 23%까지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달간 소요되는 캐시백 예산은 630억원이며 발행규모는 4,200억원
으로 예상됩니다. 이 외에도 소비 진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합니다.
<아나운서>
2.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는 착한 배달앱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하는데, 성과와 앞으로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답변>
대전시는 저렴한 중개 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고자 올해 3월부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르심과 휘파람 두 곳을 운영 중인데 가맹점 모집과 인지도 측
면에서 한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동안 배달플랫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요. 먼저, 9월부터 실시한‘무료배달 서비스’를 들 수 있습니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1만원 이상 주문하면 건당 3천원의 배달료를
지원했는데, 예상보다 큰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비스 시작 전인 8월말에 비해 10월 22일 기준으로 매출액이 부르심 118%, 휘파람은 60% 증가했습니다.
또한, 9월 말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등 관련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모집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대형 배달업체에 비해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용 편의 개선과 상품 다양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입니다.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좋은 취지의 착한 배달앱이니만큼 애정을 가지고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아나운서>
3. 상반기에 이어 온라인 온통세일을 진행하신다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먼저,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통대전 온라인몰 입점 우수상품전이 열립니다.
상반기 온통세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8-9일,
11일, 15-16일 5일간 오후 5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온통대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온라인몰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추진합니다.
지역 전용 온라인쇼핑몰인 온통대전몰과 온통대전 배달플랫폼(부르심, 휘파람)에서 온통대전 이용자에게 다양한 할인쿠폰 및 경품 등을 지급합니다.
또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관내 9개소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무료배송 서비스도 진행합니다.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통대전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잘 참고하셔서 많은 혜택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아나운서>
4. 네. 온통대전 정책수당 지급하신다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세요.
<답변>
특별히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로‘대전 전통시장 오징어게임’을 들 수 있는데요
11월 중 대전 목척교 하상둔치 특별 무대에서 진행되며 제한된 시간 내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 주제 음식을 조리하는 등 6가지 게임을 진행하면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온통대전 정책수당은 시에서 시민이나 단체·기관 등에 지급하는 각종
포상금, 시상금, 지원금 등을 현금이 아닌 온통대전으로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자영업자 유급병가제 지원금, 예산낭비 신고 성과금, 모범운수 종사자 포상금,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등이 있습니다.
대전시는 캐시백 혜택이 줄어도 온통대전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온통대전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8월부터 정책수당 온통대전 활용 지급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먼저 시에서 추진하고 점차 자치구와 산하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나운서>
5. 네 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대전 시민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온통대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이번 하반기 온통세일도 지역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나운서>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아나운서>
네 지금까지 대전시 소상공인과 온통대전팀 조혜연 팀장과 하반기 온통세일을 통한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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