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노래와 이야기로 삶을 힐링시키는 CMB힐링캠프, 김정선의 날마다 좋은 날이 오는 4일, CMB채널에서 본방송됩니다.
<기사>
이번 시간에는 대청호 자연생태관에 마련된 국화전시회를 찾아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노래를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랑의 SONG 센터에서는 가수와 노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순향씨와 우진이씨가 출연해 시청자의 사연을 직접 소개하고, 다양한 노래를 선사했습니다.
▶ 순 향 / 가수
아름다운 화음을 엮어서 행복을 주기 위한 합창경연 대회.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진행하지 못했고, 올해는 12월 첫 주에 드디어 저희가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연정국악원에서 첫 연주회를 갖습니다. 남자 고등학교와는 달리 여자 고등학교는 동문회가 활성화되기 힘든데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는 이렇게 합창부가 생겨서 앞으로 동문회의 구심점이 될 것 같아요. 많이들 와서 응원해 주시고 함께 노래 부르는 우리 성모여고 동문회 합창단에게 힘을 좀 주시겠어요?
▶ 우진이 / 가수
요즘 안경을 바꿀 때가 되었는지 자주 머리가 아프고 TV를 보면 자막이 여러 겹으로 보였습니다. 우리 딸이 “엄마, 내가 더 신경 썼어야 하는데 미안해. 안경 이참에 좋은 걸로 맞추자.”라며 저에게 좋은 안경을 선물해 줬습니다. 이제 TV 속 ‘날마다 좋은 날’ 가수님들. 여러분 얼굴도 아주 잘 보이고,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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