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우리 지역 자치단체장들의 하루 일과를 밀착 동행해 보여드리는 로컬 24시, 이번 시간에는 문정우 금산군수가 함께했습니다. 군민 모두가 잘사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정우 군수의 24시는 어떤 모습일까요. 홍민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역 단체장들의 하루 일과를
밀착 동행하는 프로그램, CMB 로컬 24시.
이번 시간에는 모든 군민이 잘사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정우 금산군수의 하루를 함께했습니다.
동이 트기 전인 새벽 5시가 조금 지난 시간,
어두운 새벽에 집을 나서는 문정우 금산군수.
▶ 문정우 / 충남 금산군수
(요즘) 이 시간에 나가서 ‘현장 행정’을 매일 하고 있는데 부락들 다니면서 주민들 의견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오늘 첫 일정은 거리의 파수꾼,
환경미화원들의 하루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문 군수는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문정우 / 충남 금산군수
코로나19로 인해서 쓰레기가 배로 더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고통을 함께 나눴는데 이제 거의 종식되어 가는 것 같으니까 힘내시고 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직접 팔을 걷고 나선 문정우 금산군수.
미화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행정을 펼쳤습니다.
2년 연속 5천억 원 예산 시대를 맞은 금산군.
지난해 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보전부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행정 및 우수정책사례 최우수 기관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 문정우 / 충남 금산군수
민선 7기 들어서 각종 공모사업에 저희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 19개 사업에 4,178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우리 농촌 지역, 북부 지역에 265억 원을 농촌협약사업으로 올해 또 선정됐고요. 돌봄센터나 우리 추부깻잎의 가공이라든지 지역 인프라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지난 3월에는 국립자연휴양림을 남이면 구성리에 지금 조성됐는데요. 이 사업이 조성되면 인삼 시장과 십이폭포, 개삼터 등이 연계되어 대전이나 세종 같은 도시에 계신 분들이 많이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 외에도 문정우 금산군수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주민과의 소통’.
열린군수실을 운영해 눈높이를 낮추고
군민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 문정우 / 충남 금산군수
행정은 주민을 위한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요. 주민의 목소리를 항상 듣기 위해서 현장 행정도 하지만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있으면 군민 누구나 ‘열린 군수실’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매월 마지막 주에 ‘열린 군수실’을 열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제가 직접 듣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많이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른바 3무 정책을 시행하며, 금산의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실현케 했고,
다양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 문정우 / 충남 금산군수
우리 금산에 있는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교육 환경을 꼭 만들어주고 싶은 게 제 마음이고요. 그러기 위해서 제가 선거공약으로 장학기금 200억 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200억 원을 다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금산은 무상교육, 무상교복, 무상급식. ‘3무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다자녀에는 초등학교 입학할 때 20만 원, 중학교 입학할 때 40만 원, 고등학교 입학할 때 100만 원. 이렇게 자녀가 셋이 됐든, 다섯이 됐든 전원 혜택을 주는 다자녀 장학금을 시행하고 있고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대입 입시를 대비해서 1대 1 컨설팅도 하고...
금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삶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문정우 금산군수. 금산의 희망찬 내일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 문정우 / 충남 금산군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변하고 있는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을 마련할 것이고요. 우리 금산 명품 관광산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 경제 실현을 위해서 급변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잘사는 농촌건설을 위한 선진기반 마련 등 4개 분야에 집중하면서 2022년부터는 새로운 금산, 활기찬 금산을 만들고 누구나 오고 싶고 누구나 살고 싶은 그런 금산군을 꼭 만들겠습니다.
(취재기자 홍민혜)
하루의 시작과 끝을 금산 군민의 삶과 행복을 위해 고민하는
문정우 금산군수의 24시간.
군민 모두가 잘사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문정우 금산군수의 생생한 하루 일과는
CMB 로컬 24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홍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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