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국외 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이 프랑스와 스페인을 방문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뤄낸 트램 운영사례를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자세한 소식 대전시 인터넷방송 장상아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기사>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차질 없는 건설과 내년 1월 출범예정인 대전교통공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프랑스 보르도 교통운영회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트램운영회사를 방문했습니다.
먼저 프랑스 트램 운영 책임자를 만난 허 시장은 프랑스 보르도의 교통정책과 트램, 버스의 운영노하우, 건설, 요금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트램 정거장과 운영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 트램운영기관을 방문해 트램과 타 교통시스템의 연계와 환승, 트램 주변의 도시재생을 위해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세밀하게 확인했습니다.
한편, 프랑스 보르도는 트램 4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트램 6개 라인이 두 개의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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