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두 번째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대전세종충남 9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기사>
대전,세종,충남의 수능 응시생은 3만 6천 53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이번 수능은 처음으로 문과,이과가 통합돼 진행되고, 4교시 한국사 답안지가 분리됩니다.
또 탐구 1 선택과목과 2 선택과목 중 본인이 선택한 과목 문제지만 해당 시간에 풀어야 하며, 동시에 볼 경우도 부정행위가 됩니다.
한편, 확진자 응시생 22명과 자가격리자 수험생들은 대전 성모병원과 신탄진고, 천안과 홍성의료원, 청수고에 따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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