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시청자들과 노래로 소통하는 김정선의 날마다 좋은 날이 오는 23일 오후 4시 CMB채널에서 본방송됩니다.
<기사>
이번 시간에는 사운드 오브 무직 밴드가 출연해 크리스마스 관련 노래로 행복을 나누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사랑의 송센터에서는 강아지를 키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사연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봉사를 함께한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연 등이 소개됐습니다.
▶ 김정선 MC / 김정선의 날마다 좋은 날
3년 전에 우연히 직장동료의 강아지를 입양하면서 유기견 2마리를 입양해서 이제 삼둥이 강아지를 키우고 있답니다. 우리 삼둥이들은 전생에 사람이었나 봅니다. 그냥 바라만 보아도, 그저 삼둥이들이 쳐다만 보아도 하루 고단했던 마음, 생각들이 우르르 연기처럼 사라지고 늘 함박웃음을 짓게 해줍니다.
▶ 사운드 오브 무직 밴드
얼마 전 봉사 단체에서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연탄 나눔을 함께 했습니다. 얼굴도 손도 까맣게 되었지만 모두 웃으며 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연탄을 쓰는 사람이 있어?"라고 딸아이가 저에게 물어보더라고요. "그럼, 연탄은 겨울을 나는 귀한 선물이야." 우리나라의 1.7%에 해당하는 30만 가구가 추운 겨울을 연탄에 의지해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다고 해요. 사람의 체온도 36.5도. 연탄의 무게도 3.65kg. 이 연탄 하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365일 마음까지 따뜻한 일상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정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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