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 통학형 영어마을인 동구 국제화센터의 운영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동구는 최근 국제화센터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를 발표했는데,
앞서 참여했던 2개 업체 가운데 1개 업체는 포기의사를 밝혔고, 1개 업체는 심사결과 점수가 미달 됐습니다.
이에 동구는 공개입찰이 모두 유찰됨에 따라 지역 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대전시와 교육청 등 기관에도 제안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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