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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시행… 거래 절벽 해소될까

기자임희정

등록일시2023-02-06 17:06:09

조회수4,086

정치/행정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주택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례보금자리론이 시행됐습니다. 예정보다 금리가 0.5% 포인트 더 낮아졌는데요. 구체적인 대상과 혜택에 대해 임희정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사]
올해 한시적으로 도입되는 고정금리 정책 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시행됐습니다. 

주택 가격이 9억 원 이하면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소득 제한은 없습니다.

반면 우대형은 주택가격이 6억 원 이하, 연 소득 1억 원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대출 금리는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금리를 0.5%p 낮췄습니다. 

또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비율인 DSR 규제도 받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접수 시작 사흘 만에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액 7조원이 몰리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만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를 줄지는 미지수입니다. 

▶ 김동호 지부장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
금리 인상도 멈추지 않고 또 올해 시장도 불안정하고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뉴스 때문에 매수하려고 하는 심리 자체는 관망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해서 도움을 준다고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변화는 바로 나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거래가 소폭 늘 순 있어도 부동산 시장을 상승 반전 시키는 영향까지는 주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3월부터 시장금리와 재원 상황 등을 감안해 기본금리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채권 시장이 안정돼 조달 비용이 낮아진다면 지금보다 금리가 더 내려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취재기자 임희정)

주택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스마트 주택금융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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