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 대덕구가 아동 친화도 및 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사]
아동친화도 조사는 대덕구 거주 18세 미만 아동과 학부모 등 총 1,85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018년 조사 결과보다 0.08점 상승한 2.5점이었습니다.
영역별 점수를 살펴보면 주거환경이 3점 만점에 2.87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육환경, 안전과 보호 등의 순이었습니다.
아동영향평가 조사는 아동친화도시 5대 목표와 관련된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 4점 만점에 평균 3.12점이 나왔습니다.
대덕구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아동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최충규 / 대전 대덕구청장
저는 앞으로 4년 동안 아이들의 생각을 구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그러한 통로를 만들어주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아이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시설 등을 많이 마련해서 아이들이 대덕에 사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제 임기 중에 가능한 많은 정책과 예산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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