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뉴스입니다.
세종시 시민들의 독서 보금자리자 인근 초중고등학교 있어 많은 학생들이 찾는 세종 소담도서관을 안길석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책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배움과 만남의 장으로서, 시민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식 정보 허브로서의 역할을 해나가는 세종시 도서관 가운데 소담도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소담도서관 4층은 어린이자료실 유아열람실 영어자료실 멀티미디어실 5층에는 종합자료실 일반열람실이 있습니다.
소담동 도서관 홈페이지에는 도서 정보를 위해 통합검색, 신작도서, 추천도서, 대출베스트도서, 스마트도서를 확인하여 간편하게 검색을 할 수 있고 신청 및 예약코너에서는 희망도서신청, 열람실이용신청, 문화프로그램신청, 시설대관신청, 자원봉사신청, 도서관이용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국경일, 국가지정공휴일, 매주 일요일이 휴관일입니다.
▶ 한채운 주무관 / 세종 소담도서관
전반적인 자료실 관리 업무와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개관을 해서 올해로 개관한 지 4년 차가 된 도서관입니다.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과 5층에 있습니다. 장서량은 5만 6천여 권 정도 되고 장서에는 유아도서 어린이 도서 큰 글자 도서나 다문화 도서 등 다양한 이용층을 대상으로 한 도서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는 영어 그림책 특화 도서관인데 전체 장서량의 16%가 영어 도서고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중에서는 영어 자료실도 따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어 자료실에서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하실 수도 있는데요. 책을 읽기 전에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하는 SR 테스트랑 책을 읽고 어느 정도 책을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AI 퀴즈를 통해서 자신의 영어 독서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뿐만 아니라 대전이나 다른 주변 지역에서도 찾는 분들이 계시고요. 영어 자료실 외에도 열람실이나 DVD실, 북 카페 등 여러 시설이 갖춰져 있는데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있고 소담동의 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주민 분들이 비교적 편리하게 도서관에 오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종시 공공도서관은 2012년 한솔동도서관을 개관한 이래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기 위하여 약 70여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과 함께 정보제공, 독서진흥 및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이 곳 소담도서관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CMB 시민기자 안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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