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분기 충청권 경기가 건설업 생산 증가에 힘입어 1분기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26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분기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4∼5월 충청권 건설업 생산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지난 4월 충청권 민간 부문 건물 착공 면적은 비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크게 늘면서 1분기 대비 18.2% 증가했습니다.
또한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 확대 등의 영향으로 생산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