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세종·충남 지역민의 생활 형편을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3개월 만에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기사]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6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9.4로, 2022년 5월에 103.4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였습니다.
이 같은 결과에는 소비자 물가 상승 둔화와 기준금리 동결,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소비심리가 긍정적임을, 밑돌면 그 반대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