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모두 6월 체감 경기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표한 '2023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 에 따르면 전국 소상공인 6월 체감 경기 지수는 63.9로 전월 대비 6.4p 하락했습니다.
부산과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모두 하락세가 나타난 가운데 대전은 전월 대비 14p 하락한 55.4로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악화 사유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가 36.6%를 차지했으며, 날씨 등 계절적 요인이 25.5%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