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충청권의 기름 값이 연일 하락하고 있습니다.
[기사]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일 기준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52원으로 4월 19일 기록한 1,600원대에서 매일 하락하고 있으며, 세종과 충남도 각각 1570원, 1581원으로 떨어졌습니다.
경유는 대전과 세종, 충남 모두 올해 초 1700원대에서 300원 이상 가격이 내렸습니다.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폭 유지 등이 이유로 분석되며 8월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가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