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기사]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98.2로 지난달과 비교해 1.1p 하락했습니다.
또한 전국 평균보다도 1.5p 낮은 수치로 나타나 지역 소비자들은 현재 생활 형편이 나아지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나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 지표로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할 때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