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기사]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788.3원으로 전주 대비 7.7원 내려 14주 만에 감소했습니다.
1,700원 대를 돌파했던 경유 가격 역시 1,696.3원으로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867원으로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전은 1,774원, 세종은 1,800원. 충남은 1.797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주 동안 하락한 국제 유가의 영향이 가격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 만큼 당분간 하락세를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