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일주일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기사]
지난 13일 개막해 1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5관왕을 달성한 강원도청 황선우 선수가 3년 연속 대회 MVP로 선정됐습니다.
대전시 선수단은 2관왕을 기록한 펜싱 오상욱 등의 활약으로 금메달 52개, 은 51개, 동 55개로 종합순위 14위.
충남도 선수단은 카누와 사격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금 65개, 은 54개, 동 81개 종합순위 5위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메달 30개를 목표로 했던 세종시 선수단은 금 7개, 은 4개, 동 13개 종합순위 17위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