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올해 8월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출생아 수는
지난해보다 20.5% 감소한 610명, 세종은 16.5% 감소한 197명,
충남은 15.7% 감소한 78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8월 혼인 건수도 지난해보다 줄어들었습니다.
대전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3%,
세종은 3.7%, 충남은 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