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해 충청권에서 수도권으로 이직한 경력직 노동력이 15만 6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사]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의 분석결과, 지난해 충청권에서 타 지역으로 빠져나간 경력 이동자 수는 총 72만여 명 이었으며, 이 가운데 21%가 수도권으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또한 올해 8월까지 충청권 경력 이동자 수는 49만여 명으로 이 중 10만 명이 수도권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에 경제계에선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