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한 전국 지표와 달리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9월 생산과 소비 지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기사]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전 지역 광공업생산은 지난해보다 10.2% 줄었고,
세종 8.6%, 충남 2.3% 각각 감소했습니다.
소비를 나타내는 대형소매점 판매지수도 하락했습니다.
대전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감소했으며, 세종 1.1%, 충남 4.4%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