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CMB와 대전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다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문학은 마음속 희망의 빛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문학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목요문학회’가 있다고 합니다. 목요문학회의 양건상 회장을 문정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
목요문학회는 2017년 5월 양건상 회장이 문학취미활동으로 목문회 동아리를 결성으로 시작한 문학 단체로서, 2019년 목요문학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지속적으로 작가들을 등단시켜 중부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문학단체입니다.
▶ 양건상 회장 / 목요문학회
안녕하세요. 저는 목요문학회 회장 양건상입니다. 저는 목사로서 목회 40여 년을 마치고 은퇴를 했는데 은퇴 후에 글을 쓰게 되고, 그래서 이런 글들이 문단계에 인정을 받아서 등단을 했고 등단한 후에, 도한호 총장님을 비롯해서 몇몇 목사님들이 시 쓰기를 좋아하는 목사님들이 모여서, 서로가 각자의 시를 쓰고 발표를 하다가 이제 목요 문학의 소문을 듣고, 여러분들께서 회원이 되기를 원해서 대중화를 하기 위해 목문회 칠 목, 글 문자를 썼는데, 이제는 요일 목으로 바꿔 목요문학회로 매월 셋째 주에 회원들이 월례회의로 모여, 서로 친교하며 자기 창작품을 발표하고 또 교수님들을 초청해서 강의를 받으며 각자 자기의 문학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7년 전에 시작 했는데 지금은 회원들이 100여 명으로 늘어나서 이제는 대전 중심의 문화 동아리로서 하나의 문학으로 모든 사람들을 이롭게 하자는 사명을 가지고 그렇게 목요문학을 운영해 나가고 있고, 목요문학에 뜻에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문학에 뜻이 있는 분은 언제라도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중부지역의 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종교를 떠나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회원가입이 가능한 만큼, 시와 수필 등 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은 목요문학회에 자신의 작품을 마음껏 뽐내어 작가 등단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시민기자 문정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