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주택 매수 심리 위축으로 이달(11월)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하락했습니다.
[기사]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1월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대전은 지난달보다 13포인트 감소한 76.5, 세종은 35.6포인트 감소한 76.9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충남의 경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8포인트 상승하며 64.3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산연은 금리 급상승으로 시장 변동성이 높고 수요자들의 아파트 가격 민감도가 커진 상황에서 주택사업자들의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라며, 당분간 분양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