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고용노동청이 지역 제조·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감독을 벌인 결과, 40개 업체에서 128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적발됐습니다.
[기사]
주요 적발 유형은 안전난간·개구부 덮개 미설치가 31건으로 가장 많았고, 크레인 훅 해지 장치 불량·산업용 로봇 방호장치 미흡이 22건, 원동기·회전축 방호장치 해제 위반 14건 순이었습니다.
이밖에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하지 않은 업체 등에 대해 총 3억4천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233건의 시정지시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