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질병관리청이 만19세 이상 성인 2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 주요 결과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기사]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지역의 현재흡연율과 고위험음주율은 각각 13.2, 9.3%포인트로 가장 낮았고, 비만율은 28.4%포인트로 조사된 대전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의 경우, 주관적 건강인지율이 59.6%포인트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세종은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충남 지역은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이 4.1%포인트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조사항목에 따라 지역별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