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 뉴스입니다. ‘지역과 함께하는 대청호 자연살리기 사회공헌 거버넌스 발대식’이 수자원공사 세종관 기념홀에서 있었습니다. 수자원 공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3개 기관대표들이 참여했습니다. 박오덕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지역과 함께하는 대청호 자연 살리기 사회공헌 거버넌스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대전시 지역 문제 해결 실행 의제로 지역 환경보호는 수자원공사 외 13기관이 참여하였고,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환영사도 있었습니다.
▶ 오은정 본부장 /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
수변생태벨트 사업은 무단경작과 훼손 등으로 인해 수질악화 등의 문제가 반복되는 댐 홍수터와 인근 수변구역에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자연을 기반으로 하는 정화림, 습지, 이러한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여 우리의 상수원을 깨끗하게 보전하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이 협약에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대청호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대전연구회 여러 단체 및 기관에서 적극 동참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작은 노력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 생태계를 보전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밀알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특히 대청호 수변벨트는 상수도 보호와 환경보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 이원기 차장 / 한국수자원공사
대전시 동구 신상동 291-2번지 일원 이곳에 25억원의 수계기금을 활용한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시행중에 있습니다. 이곳에 수질 정화 기능이 있는 자연으로 회복하여 대청호물을 깨끗하게 유지 관리하고자 합니다. 폐린넨을 활용하여 3개월 동안 5명의 어르신들이 제작해 주고 계시며,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환경폐기물 재활용 및 온실가스 저감 운동에 기여 하고 있습니다.
자연살리기 사회공헌 거버넌스 발대식에 참여하여 앞으로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는 다짐도 가졌습니다.
▶ 이주원
사회적 기업들이 모여서 대청호에 대한 앞으로 대청호를 어떻게 살릴지 지역사회가 어떻게 할지에 대한 거버넌스를 하는 자리이다 보니까 좀 더 책임감 있는 그런 서명 자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사회공헌을 위해 여러 기관들이 뜻을 한데 모으고 깨끗한 물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 활동을 기대하였습니다.
▶ 김영진 과장 / 대전시 행정자치국 소통정책과
사회공헌을 위해서 여러 관계기관들이 뜻을 한데 모아서 발대식을 하는데요, 오늘 모인 분들은 모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실 것으로 예상을 하구요, 대전시도 그에 맞게 다른 기관들과 함께 적극적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깨끗한 물을 만들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수변생태와 친환경에 대한 동화책은 모든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점자도 추가되어 발간되었습니다.
▶ 김영진 / 사회적협동조합 혁신청
조금 더 친숙하게 설명하고 또 인식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 동화책을 만들게 되었고요. 누구에게나 평등한 접근방법이 필요하겠다는 고민을 했고, 그런 차원에서 점자를 넣어보는 것을 했습니다.
환경보전에 대해 발간된 동화책 낭송시간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 홍예지 / 시 낭송가
덕이가 사는 이곳은 비가 많이와도 언제나 깨끗한 공간으로 남아 새로운 추억을 쌓는 곳이 될 거예요.
발대식에 참여한 14개 기관은 협력과 더 많은 활동을 위해 서약서에 날인도 하였는데 앞으로 환경보전을 위해 많은 활동참여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CMB시민기자 박오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