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전국 부동산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와 표준주택의 내년도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소폭 상승한 가운데 변동 폭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사]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기준 표준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올해보다 각각 1.1%, 0.57% 상승했습니다.
지역별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서울이 1.17%로 전국에서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세종이 0.91%, 대전 0.42%, 충남 0.19% 상승했습니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세종이 1.59%의 상승률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대전 1.24%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습니다.
한편 공시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와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