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 사제들의 모임인 이마고 회원들이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백화점 10층 갤러리에서 24일까지 사진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10회째인 이마고 회원전에는 30명의 사진작품이 전시되며, 소통하지 못하는 불화의 시대에 참된 소통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이 폭넓게 보여집니다.
또 문자보다 이미지로 소통하는 것이 유리한 현대에서 사진 이미지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인간과 자연의 지속 가능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미지의 그리스어인 이마고 전시회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대전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관계자의 말의 들어 보겠습니다.
▶ 안시준 교수 /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