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서천 갯벌을 렌즈를 통해서 갯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인내의 시간을 가지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진으로 담아내어 서천 갯벌 사진 개인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박오덕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서천 갯벌의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아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서천군청 신청사 1층에 전시하게 된 서천 갯벌 사진전은 개청식에 맞추어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서천 갯벌에 대해 멋있게 촬영해 보자는 의도를 가지고 사진작가는 서천 갯벌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 김수곤 / 서천군 前 사진작가협회지부장
우리 서천 갯벌이 유네스코에 등재되면서 아! 그러면 우리 서천 갯벌을 한 번 멋있게 촬영을 해보자. 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우리 서천 갯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것을 촬영하기 위해서 해질 무렵이라든지 해 뜰 무렵, 이 일대 갯벌 사진을 촬영을 해보았는데 예기치 않게 멋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어요. 갯벌이 사진으로서 작품화 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곳에는 40여 점의 서천 갯벌 사진이 전시되었는데 전시작품을 보고 멋있고 아름다워서 자랑하고 싶고 갯벌이 있는 서천에서 살고 있는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 추유자 / 서천군 마산면
여기 와서 보니까 너무 아름답고 사진이 너무 멋있고 좋아요. 자랑하고 싶네요. 이렇게 멋있는 경치를 보고했으면 좋겠어요. 계속해서 좋은 사진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욱더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갯벌 사진을 보고 서천이 좋은 곳이라는 생각과 갯벌이 오염되지 않도록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도 잘 해야겠다는 다짐도 있었습니다.
▶ 김을태 / 서천군 문산면
우리 서천 바다 갯벌은 오염도 되지 않았고, 오염이 안 되게 하려면 쓰레기를 잘 관리해야 하고,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하고 섬에 가서도 쓰레기 줍기도 하여 분리배출도 많이 했습니다.
갯벌 사진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감상할 수 있었고, 갯벌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갯벌을 가꾸어 가야 하는 서천군민의 한 사람으로 갯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서천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사진작가는 렌즈에 담을 것이라는 각오도 있었습니다.
▶ 김수곤 / 서천군 前 사진작가협회 지부장
앞으로는 또 우리 서천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그때는 관광차원에서 서천의 사계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서천의 사계는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서천의 팔경이라든지 사계로 촬영을 또한 번해서 또 전시회를 해볼 계획입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서천 갯벌은 잘 가꾸어 가야 할 것이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도 동참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갯벌이 되도록 노력해가야 할 것입니다.
CMB 시민기자 박오덕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