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 지역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하락한 가운데 실업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연간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고용률은 60.3%로 2022년 12월 대비 2% 하락했습니다.
취업자 수도 약 2만 명 감소해 78만 3천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실업률은 같은 기간 1.4% 상승해 3.5%로 나타났고, 실업자 수는 1만 1천 명 증가하며 2만 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