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23년 기준 552만 명이 넘는 충청권 인구가 100년 뒤면 63만여 명으로 급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사]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출산율과 인구이동률이 지속된다면 20123년 전국 인구는 현재의 15%에도 못미치는 759만여 명으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이 143만여 명에서 12만여 명으로 줄고, 세종은 40만여 명에서 27만여 명으로 줄면서 대전 인구를 뛰어넘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특히 충남·북은 10만 명 내외로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