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첫 소식은 날씹니다. 밤 사이 눈이 내린 대전, 세종, 충청지역은 오늘 한파가 절정에 보이며 낮에도 영하권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사]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8시 기준 충남 아산에는 13.8cm의 많은 눈이 내렸으며, 당진 6.5cm, 예산 3.5cm의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오늘 대전의 최고기온은 영하 5도, 공주 영하 6도, 논산 영하 4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4도로 어제보다 6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내륙에는 1~7cm의 눈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서해안에는 3cm에서 최대 10cm의 눈이 오거나 5~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눈이나 비는 오늘 밤부터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긴 시간 동안 내린 만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