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CMB대전 시청자 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대전광역시 서구마을 공동체 지원센터의 2021년에서 2023년까지의
성과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윤영순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
서구마을 공동체 성과 공유회가 2021년부터 2023년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는 축제장은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 등의 부스 운영을 통한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마련 그동안의 성과도 영상으로 많은 활동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이원배
오늘 대전광역시 서구마을 공동체 지원센터에 왔습니다. 마을 공동체에서 지금 까지 한 일을 성과를 전시하고 또 공유한 자리를 오늘 만들었는데요. 주민들과 함께 우리 마을 활동가분들께서 열심히 일하신 모습은 참 좋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서구마을 공동체 주민자치회 성과 공유회는 오후 4시가 훨씬 지나는 먹거리 체험 부스와, 체험 부스도 같이하는 소통과 만남의 장을 같이하는 행사였습니다.
▶ 임정애 대표 / 대전 서구마을넷
서구마을넷이 공동체 지원센터를 받아서 운영 한지도 3년이라는 시간이 한 달 남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오늘은 성과 공유회를 나름대로 크게 진행을 하고 있고요. 지속적으로 저희가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못 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들에게 그래도 공동체 지원센터는 없어지지만 공동체 활동가들이 모여 있는 서구마을넷이 여러분들 자리를 곁을 지켜드리겠습니다.
▶ 김명옥 부회장 / 대전시 서구 도마1동 주민자치회
이 길을 자주 다니면서도 새로운 건물이 지어진 것만 알았지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는 오늘 처음 알게 됐습니다. 저는 지원센터가 동마다 있는 줄을 알았는데, 우리 도마1동에 이 지원센터가 서구를 대표해서 운영하고 있다는데 오늘 와서 보니까 지원센터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얼마나 노고가 많으시고 꽃길 가꾸기부터 시작해서 활동 들을 설명과 동영상을 보고 많이 이해했습니다. 미약한 힘이나마 앞으로 이런 성과 공유회나 이런 활동들이 우리 서구에서 동에서 많이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모두가 먹거리 코너 에서는 떡볶이, 오뎅, 부침개 등을 무료로 시식할 수가 있었고, 오후 행사는 커뮤니티 공간과
어울림 코너로 공동 체험과 소통공간의 시간도 마련됐다고 얘기했습니다.
CMB 시민기자 윤영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