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하나재단이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를 단체 관람했습니다.
[기사]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은 지난 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찾아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를 관람했습니다.
한편, 홈초이스가 투자, 공동배급한 '비욘드 유토피아'는 2023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2023드니영화제 최우수 국제 다큐멘터리 관객상, 2023 우드스톡영화제 2관왕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31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 조민호 이사장 / 남북하나재단
익히 저희가 알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비욘드 유토피아를 보고 나니 더욱더 새로운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저희도 깨닫게 되고 앞으로 탈북민들이 대한민국에서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길 바랍니다.
▶ 정수화 부장 / 남북하나재단 교육지원부
북한 이탈주민들이 북한에서 어떻게 생각했고 또 남한에서 어떤 애환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보게 되었는데요. 북한 인권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이기도 하고 자유 통일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 영화를 많은 분들이 관람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