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소비자물가가 일제 상승했습니다.
[기사]
충청지방통게청이 발표한 지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대전 지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상승한 112.90, 세종 지역은 2.5% 상승한 112.76, 충남 지역도 전년대비 2.5% 상승한 113.69를 기록했습니다.
전 품목에 걸쳐 상승세가 이어졌고 특히 신선식품과 농축수산물 지표가 급등했습니다.
두 품목 모두 충남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상승했는데 신선식품은 전년보다 17.2%, 농축수산물은 9.6%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