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사찰의식에 맞춰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는 ‘세종 불교 낙화법’이 세종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기사]
세종 불교 낙화법은 사찰에서 낙화봉을 제작하고 의식에 맞춰 낙화를 태웠던 불교 의례로 축제 성격을 가지는 낙화놀이와는 구별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사찰에서 이뤄지는 낙화법은 세종시에서 봉행되고 있는 것이 유일합니다.
시는 이번 지정과 함께 불교 낙화법 보유단체로 불교낙화법보존회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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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2024-02-14 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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