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에서 4인 가족기준 삼겹살 외식 물가가 기본 7만 원을 넘는 등 외식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기사]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1월 기준 대전에서 판매되는 삼겹살외식비는 200g 1만 8333원으로, 서울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김치찌개 백반은 1인분 기준 9300원으로 제주 다음으로 높았으며, 냉면이 1만 60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비쌌습니다.
이 외 자장면 6700원, 칼국수 8000원, 김밥 3000원 등 외식비 집계 항목이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