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세종시가 지난 2년간 접수받은 시민 안전신문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유형별로는 불법주정차이 4만5백여 건으로 46%를 차지했고, 도로·시설 파손 등 안전이 25%, 자동차·교통 위반 17% 순이었습니다.
이에 시는 조치원역과 나성동 일원 등 불법주정차 신고 다발 구역에 대해 정기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교통안전공단 공익제보단과 연계해 교통법규 위반사항을 신고할 시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