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한화이글스가 2연속 스윕, 7연승을 달성하며 KBO리그 1위에 올라섰습니다.
[기사]
한화는 kt와의 홈 개막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1992년 이후 32년 만에 개막 8경기에서 7승 1패,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3월 31일 열린 경기에서는 김민우를 대신해 선발 등판한 신인 황준서가 5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하며 KBO리그 역대 10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기록했습니다.
홈 3연전 만원 관중 속에서 7연승을 거둔 한화는 현재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일 롯데를 상대로 8연승을 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