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CMB와 사단법인목요언론인클럽이 주최하는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 대담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의 국회의원 후보와 그 공약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육군사관학교 유치 등 국방산업과 관련된 현안 해결이 필요한 논산과 계룡부터 인구소멸위험 지역에 지정된 금산까지.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는 해결 할 현안들이 산재해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 초청 대담을 통해 인구소멸의 원인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 시스템 체제를 꼬집었습니다.
▶ 황명선 후보 /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인구 대책, 인구소멸, 지방소멸, 지역소멸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것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일자리를 갖기 위해서 서울 수도권으로 몰리거나 그리고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 서울 수도권으로 가는, 대도시로 가는 이 국가적 시스템에 대한 국가의 지도자, 국회 차원에서 정말 결단을 저는 해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이어 황 후보는 행복추구권을 보장을 통한 인구소멸 극복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논계금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을 선언했습니다.
▶ 황명선 후보 /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또한 지역에 있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결국은 교육과 문화, 평생학습, 의료 이러한 기본적인 대한민국 행복 추구권이 보장돼 있는 헌법에 보장돼 있는 권리를 차별받지 않도록 국가나 정부 차원에서 그 여건들을 만들어 내야 됩니다.
대표공약 질문 시간에서 기존 양곡관리법과 농안법을 보완하고 농민들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농업정책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 황명선 후보 /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저는 국회의원이 되면 양곡관리법, 농안법을 보완해서 가격이 폭락해도 농산물 가격 안정 제도를 입법화시켜서 쌀 뿐만 아니라, 인삼뿐만 아니라 모든 농산물들이. 농민들이. 안정적 소득이. 땀 값과 노동적 대가는 국가가 책임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런 말씀 드립니다.
또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더불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시민과 국방도시 논산으로서의 로드맵을 펼쳐나갔습니다.
▶ 황명선 후보 /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저 황명선은 민선 7기 때 추진했던 육군사관학교 유치. 시장 시절에도 제 공약이었고 이제 국회의원이 되면 그 육군사관학교 역량 있는 장교로 성장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그 목적에 맞는 곳이 바로 논산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제가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국회의원이 돼서 제가 마무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 순서인 마무리 발언에서 황 후보는 논산과 계룡, 금산에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장서는 의정 활동,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황명선 후보 /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논산과 계룡, 금산에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논산을 완성시키고 계룡을 행복하게 하고 금산발전을 천지개벽시키겠습니다. 일 해본 사람이 정말 잘할 수 있습니다. 검증되고 유능한 일꾼 바로 황명선입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데, 무엇보다도 가장 앞장서서 입법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취재기자 배지훈 / 영상취재 김지훈)
황명선 후보가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약속하며 실천하는 입법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한편,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가 불참의사를 밝히고 참석하지 않아 이번 토론회는 1인 대담으로 진행됐습니다.
CMB 뉴스 배지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