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지역 대학·종합병원 신규 인턴 전원이 상반기 수련 임용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
3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충남대병원에서 67명, 건양대 병원 33명, 대전 을지대병원 27명 등 새롭게 투입될 예정이던 인턴들이 모두 임용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인턴은 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시작하는 전공의의 초기 단계이며, 이번에 임용 등록을 하지 않은 인턴들은 올해 하반기나 내년 3월에 수련 과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