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국 평균보다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사]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전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3.66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해, 전국 평균인 3.1%를 웃돌았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 지수가 같은 기간 19.5%로 가장 크게 올랐고, 신선식품지수 18.5%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신선과실지수가 40.7% 오르면서 신선식품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