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기사]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지난 9일 채수한 서천군 창선리 해수에서 분리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개월 정도 빠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검출 시기도 빨라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성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감염되며, 주로 여름철에 환자가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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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2024-04-16 16: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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