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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기획보도] 건양대학교, K-국방산업 선도대학 비전으로 글로컬대학 도전

기자장심결

등록일시2024-04-22 17:12:00

조회수3,541

교육/경제
[아나운서]
글로컬 대학30 예비지정 대학에 대전충남 지역에서 총 5곳이 포함됐습니다. CMB에서는 우리지역 글로컬대학에 도전하는 대학들의 비전과 목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먼저 K국방산업 선도대학 비전을 설정하고 글로컬대학에 도전하는 건양대학교를 소개합니다. 보도에 장심결 기자입니다 

[기자]
▶ 장심결 기자 / CMB  
국방 도시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건양대학교입니다.
건양대학교는 K-국방 인력양성을 주도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 협력을 통한 글로컬대학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충남 도내에서는 16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에 도전해 건양대와 순천향대 두 곳이 전국 20곳 가운데 예비지정 대학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건양대학교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충남도와 논산시 등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했습니다.

▶ 최임수 부총장 / 건양대학교 
우리 지역사회의 절실함이 잘 전달된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 사업을 위해서 충청남도, 논산시, 계룡시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 구성원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건양대학교는 목표달성을 위해 'K-국방 산학협력 허브화'와 'K-국방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개방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글로벌 성장'  등 3대 전략을 내놨습니다. 

이와 함께 K-국방 인재양성 및 R&BD 활성화, K-국방 생태계 및 협력 플랫폼 구축 등 9대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최임수 부총장 / 건양대학교  
우리 대학이 설정한 비전은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입니다. 현재 논산에서 국방 국가산단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이 산단에 필요한 인력을 선제적으로 공급할 것입니다. 지역과 대학이 함께 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산업체가 많이 있어야 하고 대학이 필요한 인력을 공급해야 합니다. 우리 대학은 산업의 발전 축과 인재 양성 축이 정립되고 양립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에서 논산캠퍼스를 특성화하고 여기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과 함께 공급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건양대학교가 앞장서겠습니다. K-국방 화이팅!

건양대학교는 이번 예비지정이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이 발전을 위해 함께 준비한 결과라며 최종 지정을 위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 김용하 총장 / 건양대학교  
우리 건양교육재단은 김희수 명예총장님의 고향 사랑과 지역 인재 양성을 기반으로 대학은 논산에 대한병원은 대전 관저동에 설립했습니다. 대학은 벌써 34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지금은 인구감소, 외부환경의 변화로 지역과 협력 중입니다. 충남, 논산 지역의 핵심 산업 K-국방산업으로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주시키는 야심찬 계획을 갖게 됐습니다. 지역 인재 양성. 우리 대학의 존재 이유이자 글로컬 산업의 목적입니다. 학생들이 입학할 때 성적은 모두 다릅니다. 학과의 서열 없이 자신의 역량을 맘껏 펼칠 기회를 '학생설계 수업' 방법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역의 인재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글로컬 사업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K-국방 화이팅!

(영상취재 김지훈)

지역 특성에 맞춘 인력양성을 통해 글로컬 대학에 도전하는 건양대학교.

대학 간의 연합만이 아닌 지역과의 상생으로도 위기를 타개하는 사례로 남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국방 파이팅” 

CMB뉴스 장심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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