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충남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들어섭니다.
[기사]
충남도와 보령시, 한화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와 보령시는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한화는 총 2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보령신항 지원 항만에는 해상풍력발전기의 날개·엔진 조립 시설과 부자재 보관 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총 7,5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5년간 1조 원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