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대전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으로 원로문인회고전 - 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을을 개최했습니다.
개관 2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이번 전시는 대전의 원로문인 10명의 작품세계와 작가로서의 삶을 기록해 문학유산으로 보존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추진해온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습니다.
대전문학관 박헌오 관장은 그 동안 대전문인과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대전문학사의 새 이정표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CMB대전방송은 그동안 대전문학의 향기라는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함으로써 대전문학의 위상과 홍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