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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리포트

기자양수연

등록일시2014-11-20 20:33:31

조회수14,571

사회/스포츠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한주간의 충남경찰 소식을 전해 드리는 경찰리포트 양수연 순경입니다.

최근 난방용으로 연탄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사정상 이조차 구입을 못하거나, 연탄조차 나르기 어려운 분들이 있습니다.

서천경찰서 경찰관 30여명은 지난 14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연탄 3천여 장을 직접 전달하고 생활편의시설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한 장, 한 장 쌓인 창고 안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우내 연탄불의 따뜻한 열기가 방안을 훈훈하게 덥혔으면 합니다.

 

 

충남경찰이 지난 8월 28일 112신고 출동 현장능력 향상을 위해 천안서북경찰서에 설치 운영 중인 다목적 ‘기동순찰대’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기동순찰대는 평소 천안 시내 유흥가 및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집단·광역 범죄 발생하면 지구대 순찰차와 합동으로 현장에 출동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는 등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충남지역 경찰서 중 치안수요 1위인 천안 서북, 기동순찰대의 이름처럼 앞으로도 신속하고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지난 13일 2015년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는데요. 다른 어떤 날보다 중요한 날인만큼 우리 경찰도 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충남경찰은 시험 당일 도내 53개소 수험장 주변에 경찰관 750여명과 순찰차 180대를 동원 특별교통관리에 나섰습니다.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수험장과 그 주변에 경찰관을 배치 만일의 사고도 대비했습니다.

시험 시작 임박하여 지각위기에 놓이거나 수험표를 가져오지 않은 학생들이 주변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시험을 치렀습니다.

 

수능을 치룬 이후 해방감과 연말 분위에 더해 청소년들이 자칫 방황할 수도 있는 시기데요. 효과적인 청소는 선도를 위해서는 어른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상으로 충남경찰 리포트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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