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이 지역 최대 관심사인 KTX 호남선 서대전역 정차와 관련해 "KTX 호남선 서대전역 정차 횟수 50%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선택 시장은 시정현안 간담회에서 "시장 후보 당시 공약상에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편수가 절반 정도 되어야 한다고 밝힌 만큼 이를 지키기 위해 물밑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호남권 단체장들에게 협조를 구했고, 이번 주에는 국토교통부와 접촉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토부의 운영계획이 다음 달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문가와 지역 국회의원들과 논의해 꼭 정차 횟수 50% 유지라는 지역의 입장을 관철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