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드
시청자 여러분이 직접 취재해 제공해주시는 시청자 뉴스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은 대전 문인들의 역사와 발자취를 간직한 대전문학관을 서애경 시청자기자가 소개합니다.
용전동에 위치한 대전문학관은 대전의 문학사를 정립하여 문학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문인 들의 작품과 문학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는 곳입니다.
상설 전시관에는 대표문인 소개와 대전문학의 발자취 전시 및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고, 1층 기록 전시실에는 7월 24일까지 ‘새로움의 연대를 잇다’ 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대전 문학관 소장 자료 24,005점 가운데 1920년대에서 1950년대 출간된 중요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 고만수 시인 / 문학관 해설가
우리 대전문학관은 2층에 상설 전시관을 상시 전시하는데, 거기엔 작고하신 대전 문인들, 시인3명과 소설가 2명을 일대기에 대한 유품들을 전시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층은 3, 4개월 단위로 필요한 시대에 맞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여기서 문학관이 개설하자마자 토요일은 ‘문학관에서 놀자’ 라는 프로그램에 2년을 다니면서 공부를 많이 해 시와 수필과 소설간의 관계를 많이 공부해서 지금은 해설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해설사 역할을 하면서 앞으로 제 문학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 합니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 대전 문인 정보 체계적인 아카에보 구축, 새로운 형식에 문학관, 소장 자산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 확산 시민 운동으로 문학도시 대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해 실 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CMB 시민기자 : 서애경)
시민 모두가 문학인을 꿈꾸는 내일 이길 바라며 CMB 시민기자 서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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